딸기 바나나 주스에 대한 후기입니다.
안녕하세요! 꼬지몽입니다.
오늘은 겨울철 제철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후식에 대한 후기입니다.
딸기는 겨울철 과일로 예전에는 비싸서 많이 못 먹었지만, 요즘은 가격이 저렴해지고 맛도 괜찮죠.
박스로 사서 남으면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일 때 바나나 주스를 해 먹는데요. 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!
준비물
먼저 딸기 바나나 주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입니다.
- 1잔 기준 잘 씻은 딸기 7개 바나나 1개 우유 50ml 꿀 한 티스푼 얼음 약간
( 세잔 기준으로 제작했습니다 ) |
TIP 딸기 손질법
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손질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저의 꿀팁을 공개합니다!
먼저 딸기는 구매하시면 물에 씻어서 보관하시면 안돼요. 딸기가 금방 물러지고 상하기 쉬워서 곰팡이가 피고 신맛이 강해진답니다.
1. 딸기 보관법
딸기는 구매한 후 그대로 꼭지를 따지 않고 스티로폼 박스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. 또는 키친타월이나 박스지 같은 것을 이용해서 습기로 인한 피해를 막는 방법도 좋습니다.
2. 꼭지 따는 법
딸기 꼭지를 자를 때 보통 과도를 이용해서 자르실 텐데 저는 집게를 이용해서 비틀어 제거해요. 별거 아니지만 빠르고 과육 손실도 적답니다. 딸기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이 방식으로 손질해보세요!
딸기 바나나 주스
[ 바나나 & 꿀 비율 ]
꼭 바나나가 앤디 워홀의 바나나 같이 찍혔네요^^
여러 차례 주스를 만들어본 결과 딸기:바나나 = 6:1 혹은 7:1 비율이 좋더라구요. 이때 딸기가 많아지는 건 괜찮은데, 바나나가 많아지면 바나나맛이 강해지고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을만한 주스가 만들어집니다!
그리고 꿀도 어린아이에게 먹일 때는 꿀 없이 과일로만 주스를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시중에서 먹는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꿀을 조금 타 주는 것도 맛을 배가 시키는 방법이에요.
저는 혼자 해먹을 때는 티스푼으로 한 스푼 넣어서 먹지만 세명분을 만드느라 반 큰 술 정도 넣었습니다. 살짝 달달한 맛이 느껴질 정도였어요!
믹서기는 부엌에 있는 필립스 프로블렌드6 모델을 이용했습니다!
모든 음료는 역시 차가운 맛으로 먹는 거죠!? 필립스 믹서기는 얼음모드도 있어서 얼음까지 잘 갈 수 있어서 좋아요.
혹시 주스 대신 스무디를 만들 때에는 우유 대신 얼음의 양을 더 늘려주시면 스무디로 드실 수 있습니다. 저는 주스로 마시길 원하기 때문에 4개 정도 넣어 시원하게 먹었습니다.
갈게 되면 이 정도 색이 나와요! 이것보다 조금 더 진하다면 우유를 첨가해주시면 되고, 조금 연하다면 딸기를 더 넣어주세요. 드셔 보시면서 각자 황금비율을 맞춰가시면 더 좋습니다! 후식으로 맛잇게 즐겨보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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